축제후기

어이 없는 공연
이지원 2019-09-28 00:40:07 조회 303


 조금 늦은 시간에 갔습니다.

홍주읍성 무대에서 공연을 하더군요. 제가 갔을때 마지막 공연이였던것 같은데 "홍성읍성을지켜라"?? 였던가.

그전 공연이 끝나고 30분동안 텀이 생기더라구요. 뭐 그정도 텀이야 이해 하겠습니다. 난타 공연하려고 대기중이시던 아주머니들도 힘드셨을거에요 ㅋ

큰 기대하지 않았지만 홍성으로 이사와 첨 접해본 큰 행사였기때문에 보고 싶었었지요.

난타 공연부터 시작되었는데  스피커 음악소리가 너무 커 정작  난타소리는 들리지도 않더군요. 그때 하나 둘 사람들이 빠져나갑니다 .ㅎㅎ

제 일행도 자리를 벗어났지만 전 공연을 더 보고 싶었습니다.

난타공연후 배우들(?) 제자리 찾을동안 또 시간이 지체 되더군요. 그사이 스피커에선 어디 연극무대에서 녹음한건지 모를 음악과 노랫소리가 들렸는데 그 소리는 정말 고막이 터져나가버리는듯한 소음이였습니다.

그자리에 계셨던 모든분들이 귀를 틀어 막았어요.

음향감독(?)쯤으로 보이는 남자분께서 소리가 너무커 사람들이 귀를 막는다는 제스쳐를 취하는데도 공연 진행하시는 자분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잔뜩 짜증난 얼굴로 뭐라뭐라 여기저기 지시하고 계시덥디다.음향만지던 남자분도 나도 모르겠다는듯한 표정이였고. 여기까지보고 나왔습니다 . 더 있다가는 제 고막에 이상이 생길것 같았거든요. 소리가 너무크다고 소리를 쳐 봤지만 스피커 터져나갈것 같은 소리에 제 목소리는 묻히고 맙니다. ㅎ

분명 사전 준비를 하고 진행된 공연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공연을 홍성군청에서 공연하시는분들께 의뢰해 만들어진 공연일 것입니다. 무료 공연은 아닐테지요 .그렇다면 그 비용은 홍성군민들 세금일 것이구요.

오늘이 첫 공연이니 이틀 더 남았는데 남은 공연은 좀더 매끄러운 진행이 되길 바랍니다.